재단법인 동북 디아코니아 제2년도 사업계획 (보고)

2012년11월 1일, 센다이기독교연합은 「전체회」를 열었습니다. 이것은 일반재단법인 동북 디아코니아 (동북헬프 사무국)의 평의원회에서 결의된 「제1년도사업보고·결산」 및 「제2년도사업계획·예산」을 승인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전체회」의 첫머리인 상기의 마크에 대해서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북헬프는 그 탄생이래 마크를 생각해 왔습니다만 좋은 발상을 얻지 못하였었습니다. 그러나 1년반을 걸쳐서 드디어 많은 가능성 속에서 상기의 마크로 결정되고 승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를 보고하겠습니다.

이 마크는, 하기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십자가가 별을 우러러 보는 구성으로 했습니다. 별은 중세 서양에 있어서 (아직 프로테스탄트와 카톨릭이 분열되기 전에 있어) 「희망」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십자가가 우러러 보는 앞에 희망이 있다. 이것이 전체의 구성이 됩니다.

(2)별의 모양은 독일의 「크리스마스의 별」을 이용했습니다. 「어둠은 빛에 이기지 못하였다」는 성구를 여기에 담고 싶었습니다.

(3)아래에서 우러러 보는 십자가는 씨사이드 바이블 채플 십자가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씨사이드 바이블 채플은 해일로 인하여 모두가 쓸려버린 센다이시내의 교회입니다. 쓸린 「자갈」 안에서, 자원봉사의 여러분이 채플의 십자가를 파내고 재건하여 오래동안 센다이시내의 희망의 상징으로서 온세계의 기독교인이 방문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피해지역에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원자에는 피로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십자가를 통해서 보이는 빛이 이제는 강하게 빛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몇 차례 나누어 전체회의 보고를 하겠습니다. 그속에서 우리들이 보고있는 빛을 함께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2012년11월4일 가와카미 나오야 씀)

동북헬프 「전체회」보고 (2) : 사업보고

동북헬프는 3월18일에 센다이 기독교 연합에 의해 탄생한 네트워크입니다. 이는 법인격을 가지지 않는 「임의 단체」입니다.
이 임의단체인 동북헬프는 「정보와 모금」을 수집・정리・분배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일본 기독 교단의 가와카미 나오야와 일본 나자렌 교단의 아베 쇼에이목사 두명이 사무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그마한 단체에 세계의 여러분들께서 하나의 요청이 발신되었습니다. 세계가 맡아 놓은 모금을 현지에서 받는 사무를 맡아 주었으면하는 요청이었습니다.
우리들은 그 요청에 망설였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지나친 큰 요청이었습니다. 기도의 결과 그 요청을 우리들은 받이들이기로 하였습니다. 2011년6월이었습니다.
맡을 금액이 거대한 것을 알은 우리는 그것을 받기위한 준비를 서둘러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짧은 시일로 만들 수 있는 법인은 「일반재단법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단법인 동북 디아코니아 (통칭 동북헬프 사무국)」을 9월중에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직원을 고용하고 사무소의 비품을 구입하고 법적인 수속을 마치는 것을 무사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활동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제 2년째를 맞이했습니다. 동북헬프 사무국은 앞으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전망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1일의 「전체회」가 열렸습니다. 거기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정리하고 보고할 시간를 가졌습니다.

이 보고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다라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결실로서 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2년11월10일 가와카미 나오야 씀)

동북 헬프 「전체회」보고 (3) : 재단 법인 동북 디아코니아 제2년도 사업 계획

전체회의 상황

「동북 헬프」는 「이재민 지원 활동의 연대를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정보와 자금을 수집・정리・배포하기 위해서 태어나,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반 재단 법인 동북 디아코니아」는 이 「동북 헬프」의 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사무국입니다. 현재도 많은 관계와 지원을 받는 행운 속에서 이 사무국은 지금도 여러분들이 이용해 주시고 있는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 사무국은 피해 지역에 밀착하며 지원자와 직결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해 왔습 니다. 지금도 이 「밀착」과 「직결」이야말로 이 사무국의 특징이 되어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은 놀라울 정도의 속도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속도는 지역에 따라 틀리고 그 변화의 모습도 완전히 각각 다릅니다. 그 변화에 민감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한 피해 지역에 밀착해야 합니다.

또한 피해 지역을 생각해 주시는 지원자의 여러분에게 변화해가는 피해 지역의 모습을 될 수 있는한 정확하게 전해야 합니다. 지원자의 여러분은 피해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마음의 정을 품어 주시고 있습니다. 그 생각에 답편하기 위하여 정보를 될수 있 는 한 확실하게 전할 수 있다면 지원자와 피해자가 하나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상을 품으며 신년도의 사업 계획을 책정하였습니다. 이번의 사업 계획의 특 징은 피해 지역의 상황을 단적으로 두개로 분류한 점에 있습니다. 이 분류에 따라서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계획을 세웠습니다. 재단법인의 평의원회는 이것을 승인해 주시고 11월1일의 전체회에서는 이 계획을 보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하, 그 내용을 안내합니다. 이재지역의 현실을 알아 주시고 피해 지역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 이미지는 스크롤하여 전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iphone등을 이용하여 전부를 볼 수 없는 분은 이쪽에서 보아 주세요.
(2012년11월13일 가와카미 나오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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