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동행 하는 것
6월부터, 동북 헬프는 후쿠시마와의 관계를 긴밀히 해 왔습니다. 이것은, 11월달의 세계 교회 협의회의 준비로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6월의 단계에서, 세계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잊고 있는것 같이 보였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우리들은, 작년 이래, 「세계에 후쿠시마를 알리자」를 구호로, 준비를 진행시켜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무리로서, 올해의 여름이 있었습니다.
오염수의 누출이 발각된, 참사를 겪고, 사태는 일변했습니다. 아마, 올림픽 유치 성공의 결과로서, 더욱 세계는 후쿠시마를 주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변동 속에서, 우리들은 한국과 서로 연락을 취하며, 연대를 구축하면서, 11월을 맞이합니다.
다행인 것이,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및 뉴질랜드도, 우리들과 연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마지막의 조정에 분주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들의 입장을 확인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함께 동행한다.」라고 하는 자세입니다.
우리들은, 「반 원전 운동 단체」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신념은 접어두고, 우리들은 후쿠시마와 함께 동행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정치적 주장이나 태도를 표명하는 것에, 지극히 금욕적인 자세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에서는, 많은 분단이 있습니다. 회사•지역•가족 안에,그리고 개인의 내면에 있어서도, 무수한 분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가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정치적 주장이나 논쟁을 가져오는 사람은, 「함께 동행하는것」의 입장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후쿠시마를 둘러싸고, 무수한 목소리가 있습니다. 강제 피난민분들 속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고, 피난민을 수용한 자치 단체들의 목소리도 무수하고 ,또, 전력 회사쪽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 무수한 목소리를 그대로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른쪽에, 재해 발생 당시에 동경 전력(東京電力) 후쿠시마 제2발전소에서 근무 하고 있었던 분의 증언회의 보고를 전해 드립니다.
또, 진원지 부근이면서도 폭발 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동북 전력(東北電力) 오나가와(女川) 원자력 발전소의 목소리도, 이쪽의 포드 캐스트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온•더 웨이•저널 안의, 51번•vol. 864 「동북 전력(東北電力) 취재② 사쿠라바 다찌유끼(櫻庭達幸)씨 인터뷰」.
그리고, 그러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지원자가 모이고, 당사자와 함께 상의하는 「애드보커시 회의」가 개최 되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아 주세요).
그러한 목소리를 모으면서, 그 목소리의 다양함으로 생기는 놀라움에 정직하게, 세계에 후쿠시마를 발신하고 싶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하나의 투어를 기획 실행 하고자 합니다. 놀라움을 공유하는 여행이 되는 것이지요. 그것은 어려운 역정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기억해 주셔서 기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3년9월25일 동북 헬프 사무국장 가와카미 나오야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