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1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10월30일. 우리들이 목표로 삼고 있던 날, 기념해야 할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북 헬프는, 2011년부터, 오늘을 목표로 정해 왔습니다.「세계 교회 협의회 (WCC) 부산 대회」 의, 개막의 날입니다.

 한국 신문은, 이 대회를 「그리스도교의 올림픽」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4000명 이상의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대회입니다. 그리스도교 일치 운동 안 에서는,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북 헬프는, WCC에 관련되는 각 교회·단체와, WEA(세계 복음 동맹)에 관계되는 각 교회・각 단체에, 많은 도움을 받으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2011년의 가을 경 부터 일까요? 우리들은, 2013년 가을에 부산(釜山)에서 WCC대회가 행하여지는 것을 알고, 초점을 거기로 좁히며, 오늘까지 온 것이었습니다.

 WCC부산 대회는, 2013년10월30일부터 시작하여, 2013년11월8일까지 행하여집니다. 우리들 동북 헬프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의 각 교회와 함께, 마당에서는 와타나베(渡辺) 소이치(總一) 화백의 회화전을 행하며, 또, 「재해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테마로 한 모임을 행합니다.

 특히, 우리들이 주력하고 있는 것은, 핵 폭발의 재해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테마로 한 행사입니다. 그 행사는, 「Jericho Walk! with Hibakusha (피폭자와 연대하는 여리고· 행진)」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 행사의 부제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연대」라고 해서 주제 성구를 「사랑은 모든 죄를 덮는다」 (베드로전서 4장8절)로 했습니다.

 행사는, 기도회와 포럼으로 구성됩니다 (오른쪽, 최상단의 포스터를 참조해 주세요).

기도회는, 매일 아침 8시반과 매일 저녁 8시부터 행하여집니다.

 포럼은, 「피폭자와 연대하는 애드보커시 포럼」이라고 해서 매일 오후 1시10분부터 시작 됩니다. 그 프로그램의 상세한 것은, 다음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요번은, 오늘 까지의 발걸음을 정리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24일), 우리들은, 서울에 들어갔습니다.

금요일 (25일） 오전중에, 서울에서, CBS라고 하는 한국 방송국으로부터, 취재를 해 주셨습니다. (사진1)

같은 날 금요일의 오후는, 장로교회 신학대학에서 행하여진 일한 신학자 학술회의에 참가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2, 3)

일요일 (26일）은, 다운·커뮤니티·처치에서의 아침의 설교 봉사와, 샤랑 교회 일본어 예배에서는 현지보고를 드렸습니다. (사진 4, 5)

 한국분들의 반응은 민감한 것으로, 「후쿠시마」나 「방사능」이라고 하는 사항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월요일 (27일）, 드디어 부산(釜山)에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바로, 15시부터, 「24시간 금식 기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것은, WCC종료까지, 40일간, 40명의 목사들이 교대해서 24시간씩 부산시청 앞에서 금식 기도를 행하는 것으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라고 하는 단체가 주최하는 것 이었습니다. (사진 6, 7)

금식이 끝난 화요일 (28일） 15시, 부산시청 앞에서, 이번에 함께 참가하는 일본 ・·한국・·대만분들이 모였습니다 (대만분들은, 모이는 장소를 잘못 알아 만날수는 없었습니다만). 그리고 모두 예배하고, 우리들의 부산(釜山) 활동을 시작한 것 이었습니다. (사진 8, 9)

화요일의 저녁, 일단 숙소에 돌아와, 커피숍에서 각국의 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있는 중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정교회와 Christ Church의 많은 분들이 말을 걸어 주셨습니다. 마치 오랜 동료가 재회한 것 같은, 큰 기쁨을 나누며. 과연, 지금 여기는 「올림픽」이라는, 실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의 밤, 회장인 BEXCO에 들어가, 우리들의 마당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진 10로부터 13)

 그리고, 지금, 수요일, 2013년10월30일의 6시15분입니다. 오전중, 부스의 준비를 하면서, 비공식인 회의에 참가하여, 후쿠시마 보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10분부터, 대만의 프레젠테이션으로, 포럼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 후에, WCC개회식이 행하여진다.

이러한 아침입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심을 감사드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2013년10월30일 사무국장 가와카미 나오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