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는 피해자 」의 지원

지진 이후 동북 헬프는 타 단체와 함께 피해자의 지원에 힘써 왔습니다.
동북헬프는 작은 지원 단체입니다만 150여개의 단체와 함께 지원을 함으로 넓은 범위의 활동에 참여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1년의 가을경부터 계속 문제가 되어 온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차용 가설 주택 주민」의 케어 입니다. 대피소가 해산한 후 가설 주택에 들어가신 분을 향하여 전국에서 많은 지원이 보내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대피소에 있었던 분의 20%밖에 가설 주택에는 가시지 않았습니다. 80%는 맨션등의 「차용 가설주택」 에 가셨습니다.
이 80%에 많은 지원 단체가 지원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의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의 벽으로 인하여 접촉하기가 곤란했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단체에서도 카리타스 재팬의 여러분은 훌륭한 활동으로 이 80%의 분들의 일부와 접촉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드문 특수한 경우가 되었습니다.
대피소에 계신 80%쪽은 「보이지 않는 피해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년 가을부터 센다이 시내의 「가설 주택 이외에 사는 피해자」에 접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루터 동포 교단 센다이 교회의 스즈키씨가 우연히 대피소 시대의 지원을 통하여 친구가 된 피해자와 다시 만나서 그분의 「차용 가설 주택」의 호조조직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스즈키씨는 정중하고 정성이 깃든 지원을 시작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불러 주셔서 동북헬프도 그 지원 속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지원의 첫 리포트를 동북헬프의 토에다 마사테루 직원이 써 주었습니다. 이하에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는 행정이나 사람들에게서 보이기 힘든 분들이 고립하지 않도록 마음껏 힘쓰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년3월8일 가와카미 나오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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